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14일 첫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모레노 감독은 대표팀을 임시로 이끌며 앞으로 6경기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명단에는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 등 대표팀의 기존 주축 선수들이 포함됐다. 기존 핵심 선수들을 유지하면서 새 감독 체제의 첫 소집 명단을 구성한 것이다.

새롭게 이름을 올린 선수들도 있다. 김민수와 정승원, 박태준, 김건희 등이 A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선수로 보도됐다. 특히 김민수는 유럽 무대에서 뛰는 신예 선수로 소개됐다.

모레노 감독은 최근 K리그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약 1700명의 선수를 분석했다고 밝혔으며, 한국 선수들의 특성에 맞는 구성을 검토했다.

전술과 관련해서는 4-4-2 포메이션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앞으로 예정된 A매치에서 새로 구성된 선수단과 전술을 실제 경기에서 점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