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40% 선 아래로 내려갔다고 보도됐다. 이번 변화는 주요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 발표와 후보자 사퇴가 이어진 시점과 겹쳤다.

보도에 따르면 주요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 발표는 8월 30일 이뤄졌다. 용혜인은 발표 사흘 뒤 물러났다. 후보자 인선 과정에서 발생한 사퇴가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 함께 주목받은 배경이다.

다만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인사 문제 하나로만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8월 2주 긍정 평가가 주요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 발표 이전부터 하락한 점이 근거로 언급됐다.

부동산과 민생 등 정부 정책에 대한 대중의 평가도 지지율에 복합적으로 작용한 요인으로 거론됐다. 따라서 이번 흐름은 인사 논란과 함께 생활 정책에 대한 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앞으로는 장관 후보자 인선의 후속 진행 상황과 정부의 부동산·민생 정책 대응이 대통령 국정 운영 평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주요 확인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