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회원국 정상들은 12일 중동 지역의 긴장을 둘러싼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여러 보도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핵심은 분쟁의 확산을 막기 위한 자제 촉구다.

선언은 국제법을 위반한 일방적 강압 조치와 제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담았다.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반대도 공동 입장에 포함됐다.

이번 발표는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브릭스가 중동 분쟁과 국제 질서에 대해 함께 메시지를 낸 사례로 전해졌다. 보도된 범위에서는 회원국 정상들이 해당 선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현재 확인된 내용은 공동선언의 채택과 그 안에 담긴 원칙이다. 선언이 중동의 군사적 상황을 즉각 바꿨는지, 각국이 어떤 후속 조치를 취할지는 추가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할 사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