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사건은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았다는 혐의와 관련돼 있다.

이번 구형은 항소심 재판의 결심 단계에서 검찰 측 입장이 제시된 것이다. 여러 언론은 특검이 1심에서 제시했던 형량과 같은 징역 4년을 항소심에서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항소심은 특검의 구형 이후 재판부의 판단을 남겨두게 됐다. 구형 자체는 형사재판에서 검찰 측이 요청하는 형량이며, 최종 형은 법원의 판결로 결정된다.

향후 관심은 서울고등법원의 선고 일정과 판결 내용에 쏠린다. 제공된 보도에서는 선고일과 재판부의 최종 판단은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