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8%였다. 이는 해당 기관 조사에서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보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긍정 평가가 29%로 나타났다. 보도된 조사 결과에서는 서울 지역의 하락 폭과 낮은 평가 수준이 함께 주목됐다.

조사 시점에는 2기 개각 후보자들을 둘러싼 논란과 부동산 정책·세제 관련 논쟁이 이어지고 있었다. 언론 보도는 이 같은 현안들이 대통령 국정 평가와 함께 거론됐다고 전했다.

이번 결과는 정부 출범 이후 국정 운영에 대한 여론의 현재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다. 다만 지지율 수치만으로 특정 현안별 책임이나 향후 정치적 결과를 단정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