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의원이 한 인터뷰에서 정부의 파병 정책과 정치권·국민 여론의 관계를 언급했다. 진행자는 정치권과 언론, 국민 여론이 정부의 파병 반대 입장을 강하게 제기할 경우 오히려 정부가 힘을 얻을 수 있는지 물었다.

김 의원은 이에 답하며 노무현 대통령 당시 이라크 파병 논쟁을 사례로 들었다. 당시에도 파병을 둘러싼 여러 논리가 제기됐다는 취지의 설명이다.

발언은 한동훈 전 장관과 검찰청, 국회에 관한 정치적 대화를 포함한 인터뷰 맥락에서 나왔다. 후보 설명만으로는 현재 특정 파병안의 내용이나 정부의 확정된 방침을 확인할 수 없다.

따라서 이번 내용은 파병 결정 자체를 전한 기사라기보다, 과거 사례를 통해 정부 정책과 여론의 관계를 설명한 정치권 발언으로 봐야 한다. 향후 관련 정책의 공식 발표와 국회 논의가 별도로 확인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