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10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기로 했다. 후보자 측 준비단은 출입기자단에 이날 후보자의 사무실 출근 계획이 없다고 알렸다.

후보자는 자택에서 청문회 관련 자료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는 청문회를 앞두고 후보자의 공식 준비 장소가 사무실에서 자택으로 바뀐 것이다.

복수의 보도는 후보자가 각종 현안과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인사청문회에서 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고 전했지만, 제공된 자료에는 해당 의혹의 사실관계나 후보자의 최종 해명이 제시돼 있지 않다.

따라서 현재 확인되는 사건의 핵심은 후보자의 출근 여부와 청문회 준비 장소 변경이다. 이후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입장과 검증 결과가 공개될 전망이 아니라, 공식 절차에 따라 확인될 사안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