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718만여 주를 매수한다. 거래 규모는 약 1조9000억원으로, 삼성전자는 9일 관련 내용을 공시했다.

이번 거래는 공개시장에서 매매하는 방식이 아닌 장외 거래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매수 주체는 이재용 회장이고, 매도 주체는 모친인 홍 명예관장이다.

거래 대상은 삼성전자 보통주이며, 관련 보도들은 이 회장이 삼성전자 지분 0.11%에 해당하는 주식을 매수한다고 전했다. 세부 거래 조건은 매체별 보도에 차이가 있어 공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 공시와 보도에 따르면 거래 예정일은 10월 12일이다. 실제 거래 완료 여부와 이후 지분 변동은 후속 공시에서 확인될 사안이다.

이번 소식은 삼성전자 주식의 대규모 장외 이전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확인된 사실은 가족 간 주식 매매 계획과 그 규모, 대상 주식 및 예정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