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코스피는 7051.64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97.12포인트, 1.40% 오른 수치다. 종가가 7000선을 넘은 것은 33거래일 만이다.

이날 상승은 AI와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나타났다. 보도된 주요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는 180만원을 넘어섰고, 일부 보도는 삼성전자도 상승 마감했다고 전했다.

코스닥도 상승했다. 지수는 830.37로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18.49포인트, 2.28% 올랐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함께 상승하면서 국내 증시 주요 지수가 모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시장은 미국 증시 하락과 중동 정세 등 대외 변수가 언급된 가운데서도 상승 마감했다. 다만 해당 요인들이 향후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이나 상승 흐름의 지속 여부는 현재 제공된 보도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