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중부사령부는 8일 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군 함정을 공격한 데 대응해 군사 행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미군 발표에 따르면 오만만에서 이란 유조선 5척이 파괴됐다.

보도에 따르면 파괴된 선박은 이란 혁명수비대와 관련된 유조선으로 언급됐다. 미국 측은 이번 행동을 미군 함정에 대한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설명했다.

이에 맞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요르단에 있는 미군 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란 측은 미국의 공격에 즉각 보복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현재 공개된 내용은 미국과 이란 양측의 군사 행동 발표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양측의 발표가 잇따른 만큼 추가 공격과 공식 설명이 나오는지, 현지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가 후속 확인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