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전 분기 대비 0.6%로 집계했다. 여러 보도는 이 수치가 지난 7월 발표된 속보치와 같다고 전했다.

분기별로는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0.1%를 기록한 뒤 올해 1분기 1.8%로 반등했고, 2분기에도 플러스 성장이 이어졌다. 이번 집계는 2분기 성장률이 속보치와 달라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성장에 기여한 부문으로는 수출과 소비가 제시됐다. 보도에 따르면 반도체와 기계 등이 포함된 수출이 성장에 힘을 보탰고, 소비도 함께 기여했다.

세부 항목에서는 속보치와 비교해 건설투자와 지식재산생산물투자가 각각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반면 정부 소비는 0.1%포인트 낮아졌다.

이번 발표는 2분기 경제활동의 결과를 속보치에서 크게 수정하지 않은 확정 집계다. 제공된 자료에서는 이후 분기의 성장률이나 경기 전망은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