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새 수장 인선을 둘러싸고 김영록 전 인사와 오영식 전 부사장이 최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후보 정보는 두 인물이 한전 차기 수장 자리를 놓고 검토되고 있음을 전한다.

한국전력의 부채 규모는 약 210조원으로 제시됐다. 이에 따라 이번 인선은 단순한 임원 교체를 넘어 대규모 부채를 안은 공기업의 경영 책임자를 정하는 절차라는 의미를 갖는다.

최종 후보자가 확정되기 위해서는 여러 공식 절차가 필요하다. 먼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임명 제청이 이뤄져야 하며, 이후 대통령 재가와 한국전력 이사회 의결이 이어진다.

후보 정보에 따르면 정치권 인사들은 정책적 네트워크를, 한전 내부 출신 인사는 내부 업무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확인된 내용은 후보군과 임명 절차이며, 최종 결정은 관련 기관의 후속 절차를 거쳐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