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 참석했다. 이날 국감 인사말에 앞서 최근 자신이 한 ‘소방 재정 빨대’ 발언에 대해 다시 사과했다.

보도에 따르면 추 지사는 자신의 발언으로 상처를 입은 소방관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소방관들의 헌신을 무겁게 생각하며 처우를 살피겠다는 취지의 언급도 나왔다.

이번 사과는 앞선 발언과 이후 사과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은 가운데 공식 국정감사 자리에서 이뤄졌다. 관련 보도들은 사과의 대상이 소방공무원이라는 점과 국감장에서 재차 사과했다는 사실을 공통으로 전했다.

국정감사는 경기도의 행정과 정책을 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발언 논란뿐 아니라 소방 재정과 소방공무원 처우에 관한 질의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제공된 보도에서는 구체적인 후속 정책이나 조치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