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39%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2%로 긍정 평가보다 높았다.

2028년 4월 치러지는 제23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한 기대에서는 정부 견제에 무게가 실렸다.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보다 우세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 가운데서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만이 가장 높았다. 국방·안보·대북 정책은 11%로 뒤를 이었다.

정치인 호감도 조사에서는 오세훈이 30%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장동혁과 이준석은 각각 1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대통령 국정 평가,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인식, 차기 총선에서의 여야 구도 기대를 함께 보여준다. 다만 조사에 제시된 수치는 특정 시점의 유권자 응답으로, 향후 조사 결과와는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