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PLAINER
기사 설명
정부는 16일 발표한 경기 진단에서 두 달째 견조한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9월 속보성 지표를 모니터링한 결과 8월의 일부 부진 뒤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부문별로는 투자가 양호하고 소비가 완만하게 개선되는 흐름으로 제시됐다. 9월 소비자심리지수와 온라인 매출액 등 일부 소비 관련 지표는 개선된 것으로 보도됐다.
반면 카드 국내승인액 증가율은 전년 동월 대비 2.3%로, 8월의 4.9%보다 낮아졌다. 백화점 카드 승인액 증가율도 전월보다 둔화해 소비 지표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았다.
정부는 8월 지표의 조정이 일시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경기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고 진단했다. 이 판단은 현재 공개된 9월 속보지표와 정부의 해석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향후에는 소비와 투자 관련 추가 지표가 발표되면서 정부가 제시한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하게 된다. 특히 소비 부문의 개선 속도와 카드 승인액 증가세가 주요 확인 대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