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썬더스는 15일 열린 2026~2027시즌 프로농구 경기에서 창원 LG 세이커스를 꺾었다. 연합뉴스와 뉴시스, 뉴스1 등은 삼성의 승리로 개막 4연승이 완성됐다고 보도했다.

삼성은 개막 이후 수원 kt, 안양 정관장, 고양 소노에 이어 LG까지 차례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승 무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삼성이 개막 4연승을 거둔 것은 2003~2004시즌 이후 23년 만이다. 최근 5시즌 연속 최하위였던 팀이 시즌 초반 선두에 오른 점도 보도에서 함께 언급됐다.

경기에서는 삼성의 케렘 칸터가 42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관희와 이근휘도 경기 막판 득점에 기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LG는 이날 패배로 2연패를 기록했고, 2승 3패가 됐다. LG의 아셈 마레이는 눈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것으로 보도됐다.

삼성의 연승이 정규리그 전체 성적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양 팀의 다음 경기 결과와 선수단 상황이 시즌 초반 순위 경쟁의 주요 변수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