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은 15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에서 열린 제4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결승 2국에서 승리해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신진서의 개인 통산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은 10회로 늘었다. 지난해 9월 세계대회 우승 이후 13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는 보도도 나왔다.

메이저 우승 횟수 기준으로 신진서는 조훈현 9단을 넘어 역대 단독 3위가 됐다. 이 부문에서 신진서보다 우승 횟수가 많은 기사는 이창호 9단과 이세돌 9단으로 보도됐다.

이번 대회 우승은 신진서의 국제대회 성과와 한국 바둑의 주요 기록을 함께 보여주는 결과다. 대회 결승 결과는 이미 확정됐으며, 이후에는 다음 국제대회 일정과 성적이 관심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