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PLAINER
기사 설명
한국과 일본이 1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3년 연장하기로 했다. 계약 규모는 기존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다.
이형일 한국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장관은 15일 태국 방콕에서 만나 연장안에 합의했다. 통화스와프는 외환시장의 유동성이 부족할 때 양국 통화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협정이다.
이번 합의의 직접적인 대상은 양국 재무당국이 운용하는 외화 유동성 안전망이다. 한국과 일본은 계약 연장을 통해 양국 간 금융 협력 체계를 계속 유지하게 됐다.
이번 결정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이뤄졌다. 다만 제공된 보도에서는 연장에 합의했다는 사실과 규모·기간이 공통적으로 확인되며, 실제 자금 인출이나 시장 개입이 이뤄졌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는다.
향후에는 양국 재무당국이 합의 내용을 반영하는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통화스와프의 실제 활용 여부와 별개로, 이번 합의는 양국이 외환·금융 분야의 협력 채널을 유지하기로 한 조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