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4.59포인트, 7.57% 하락한 5554.22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도 63.06포인트, 7.65% 내린 760.82를 기록했다.

두 지수 모두 장중 낙폭이 커지면서 시장 안정화 장치가 발동됐다. 보도에 따르면 코스피에서는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코스닥에서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가 언급됐다.

하락 배경으로는 미국발 기술주 충격과 인공지능 관련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제시됐다.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 대형주를 포함한 주요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7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보도됐다. 장중에는 지수가 5400선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일부 줄인 뒤 거래를 마쳤다.

이번 움직임은 개별 종목을 넘어 양대 시장 전체의 동반 급락으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향후 시장 안정 조치와 투자자 수급 변화가 후속 확인 사항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