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닥과 코스피가 모두 급락했다. 코스닥은 낮 12시 23분께 8% 이상 하락해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코스피에도 뒤이어 같은 조치가 내려졌다.

서킷브레이커는 시장 전체의 급격한 변동이 이어질 때 매매를 일시 중단하는 장치다. 이날 조치로 코스닥과 코스피의 거래가 각각 중단되면서 투자자들은 일정 시간 주문 체결이 제한되는 상황을 맞았다.

보도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8% 넘게 하락한 수준까지 밀렸고, 코스닥에 이어 코스피도 거래 재개 절차에 들어갔다. 시장별로 중단과 재개 시점에는 차이가 있었다.

코스피 거래 재개 뒤에는 10분간 단일가 매매가 진행됐다. 이는 거래를 다시 시작하는 과정에서 주문을 모아 가격을 결정하는 절차다.

현재까지 확인된 공통 사실은 양대 시장의 동반 급락, 서킷브레이커 발동, 거래 재개다. 장 마감 수치와 거래 재개 이후의 변동성은 추가 집계로 확인할 사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