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PLA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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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내 주식시장은 개장 직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코스피200 선물지수 변동으로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오전 9시 7분 42초부터 5분간 정지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이어졌다.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 12분 23초 코스닥 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했다고 밝혔다.
시장 급락은 반도체주 약세와 함께 나타났다. 일부 보도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 미국발 충격이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으며, 다른 보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의 하락을 주요 장면으로 전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관련 주문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제도다. 이번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같은 날 연이어 발동되면서 양 시장의 급락 상황이 동시에 부각됐다.
이후 시장의 낙폭과 업종별 회복 여부, 거래소의 추가 안내가 당일 증시 흐름을 판단할 기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