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사는 14일 임금단체협약을 둘러싼 9차 본교섭을 진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교섭은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교섭에서도 양측은 임금과 관련한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임단협은 잠정 합의 없이 계속 협상 국면에 머물게 됐다.

노조는 사측이 제시한 최종안에 대해 현장의 노고와 희생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반발했다. 사측 제안의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제공된 보도 요약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노조는 앞서 교섭이 진전되지 않을 경우 3차 부분파업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향후 쟁의행위로 이어질지는 추가 교섭과 노조의 결정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