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50대 남성이 불특정 다수를 향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러 언론은 사건 장소를 대형마트가 입점한 상업시설로 전했다.

이 사건으로 부상자가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20대 여성 피해자는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지만 수술 뒤 맥박을 회복했고, 당시 의식은 아직 회복하지 못한 상태였다.

법무부는 국민에게 사과하고 사건 경위와 전자감독 체계 전반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전자발찌 착용자의 관리와 관련한 기관 대응을 다시 점검하겠다는 의미다.

경찰청은 국민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었다. 회의가 구체적으로 어떤 추가 조치로 이어질지는 후속 발표를 통해 확인될 사안이다.

현재 공개된 보도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은 피의자의 전자발찌 착용, 상업시설 내 흉기난동, 부상자 발생, 관계 기관의 대응이다. 범행 동기와 전자감독 과정의 세부 문제는 수사와 정부 조사 결과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