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2일 오전 평양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발사 시점을 오전 9시 20분쯤으로 제시했고, 발사체가 동해상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단일 발사체가 아닌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전해졌다. 다만 제공된 보도만으로는 미사일의 정확한 기종이나 비행거리 등 세부 제원은 확인되지 않는다.

발사 사실이 알려진 뒤 국가안보실은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현재의 대비 태세와 안보 상황을 점검하는 절차가 진행됐다.

정부와 군은 추가 발사 여부를 포함한 북한의 동향을 확인하고 있다. 후속 공식 발표를 통해 발사체 분석 결과와 정부 대응의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