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8일 주우크라이나 한국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겨레, 동아일보, 경향신문, YTN, 중앙일보 등은 같은 날 외교부 발표를 바탕으로 이 소식을 전했다.

이번 조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뒤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해당 공개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측에 공식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외교부는 대사 소환 결정과 함께 양국 간 제반 현안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 측과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확인된 사실은 대사 본국 소환 결정과 양국 간 협의 지속 방침이다. 자료에 포함된 보도만으로는 소환의 구체적인 일정이나 추가 외교 조치가 확정됐다고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