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관계자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 원전과 관련한 자금 송금은 국내 절차와 상업성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금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국내 기준과 사업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 발언은 정부조직 개편 이후 출범한 재정경제부가 국정감사를 받는 자리에서 나왔다. 국정감사는 정부의 정책 집행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책임 소재를 점검하는 절차다.

이날 감사에서는 ETF 손실 문제도 언급됐다. 이형일 관계자는 정책 당국자로서 공무원이 지는 책임이 있다는 취지로 말하며 ETF 손실과 관련해 유감을 표했다.

제공된 내용만으로는 미국 원전 사업의 구체적인 사업명이나 송금 규모, ETF 손실의 발생 경위는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후속 보도에서는 국내 절차의 세부 내용과 상업성 판단 기준, 손실 관련 정부 설명을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