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0월 3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발사 사실을 확인한 뒤 발사체의 종류와 사거리, 비행거리 등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한국 군 당국이 공개적으로 탐지 사실을 알린 사건이다. 현재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인지 여부가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군 당국의 분석이 진행 중이다.

일본 정부는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설명했다. 일본 측은 해당 물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이며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밖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과 일본의 발표는 발사체의 성격에 대해 일부 차이를 남겨두고 있다. 한국 합참은 ‘미상 발사체’로 표현하며 분석을 진행 중이고, 일본은 탄도미사일 가능성을 제시한 상태다.

향후 합동참모본부의 정밀 분석과 관계 당국의 추가 발표를 통해 발사체의 기종과 비행 특성, 낙하지점에 관한 정보가 보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