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적으로 기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한국군 파병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파병이 추진될 경우 정부는 파견 지역과 필요성, 부대 규모·기간·임무, 지휘관계 등을 담은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관련 논의에는 미국의 군사적 기여 요구와 한국 관련 선박에 대한 위협 가능성, 과거 이라크 파병의 정치적 후과 등이 함께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