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인사검증 공방이 국회에서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후보자의 과거 뇌물 사건 기소유예 등을 문제 삼아 지명 철회와 청문회 불가를 요구했다. 여당은 관련 사건이 윤석열 정부 시기 검사 처리 사안이며, 후보자가 고충 민원을 단순 전달했다는 취지로 반박했다. 9월 정기국회에서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고강도 검증이 예고된 가운데 개각 논란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