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과 경산경찰서는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 대학 강사 정창성 씨를 4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정 씨는 피해자가 두 사람의 연인 관계를 학교에 알릴 경우 직장을 잃을 것을 우려해 범행한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보도됐다. 경찰은 정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평가에서 기준에 미달했다고 밝혔다. 사건과 관련한 압수물은 214점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