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162조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방안을 담으면서 여야가 충돌하고 있다. 여당은 기금을 미래 투자를 위한 재정 기반으로 평가하는 반면, 야당은 선거를 염두에 둔 재원 운용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기획예산처는 이재명 대통령이 7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제시한 구상과 반도체 호황에 따른 추가 재원을 배경으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