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한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9월 2일 경찰에 출석했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은 업무방해 등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정 전 회장은 경찰 출석 과정에서 선임 과정에 부당한 개입은 없었다는 취지로 입장을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의 적정성과 대한축구협회 운영을 둘러싼 논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사 절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