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단행한 6개 부처 개각과 대통령실 참모 인선을 두고 여야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본소득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인사 및 친문재인계 인사가 정부와 청와대에 발탁되면서 범여권 결집 의도가 담겼다는 해석이 나왔다. 야권에서는 일부 후보자의 정치 이력과 이해충돌 가능성을 문제 삼으며 공세를 폈고, 여권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네거티브가 도를 넘었다고 반박했다. 이번 개각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의 인사청문회 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