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경제·주택 관련 부처와 법무·중소벤처기업 관련 부처 등 6곳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후보군에는 현역 국회의원과 경제·금융 분야 관료 출신 인사가 함께 포함됐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는 30대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판사 출신 재선 의원인 김승원 의원이 지명됐다. 국방부 장관은 정치인 출신에서 예비역 4성 장군 출신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이번 인선은 청년·여성층과 민주·진보 진영을 포용하려는 메시지, 검찰 개혁과 국정 쇄신을 겨냥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으며 야권은 사법 리스크 방어를 위한 인사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