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지역에서 지진 발생 직후 돌발 홍수가 발생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이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는 최소 160명으로 집계됐으며, 기후 전문가들은 빙하 붕괴 또는 빙하에서 발생한 눈사태와 이번 홍수의 연관성을 제기했다. 네팔 현지에는 추가 홍수 우려도 제기됐다. 한국인 9명이 연락 두절된 가운데 한국 정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외교부·소방청·경찰청 등을 통해 대응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은 예정된 일정을 순연하고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했으며, 여야도 실종자 구조와 무사 귀환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