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500세대 이하 재개발·재건축 관련 권한의 자치구 이양 방안을 비판했다. 오 시장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해당 방안을 위험한 탁상행정이라고 평가했다. 소규모 정비사업의 인허가 권한을 둘러싸고 중앙정부·여당과 서울시의 입장 차이가 드러나면서 향후 사업 추진 체계와 지방자치단체 간 역할 조정이 쟁점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