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개헌 관련 발언 이후 열흘째 정치권의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대통령이 권력구조 개편과 관련해 임기 단축까지 수용할 수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가운데, 청와대 내부에서는 개헌 논의가 청와대보다 국회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대통령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개헌의 추진 동력과 권력구조 개편 방향을 둘러싼 정치권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