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이 중국 입국을 거부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로봇대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대만 문제와 관련해 자국의 원칙을 국제사회가 받아들이는 것을 외교 관계의 중요한 전제로 주장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한국 국회의원의 대만 방문이 중국과의 인적·외교 교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