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의 기후 외교 공백을 활용해 국제사회 기후변화 논의를 주도하려 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은 한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기후총회 유치에 참여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중국은 2024년 기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9.2%를 차지한 최대 배출국으로 소개됐다. 기후총회 유치 경쟁은 국제 기후 외교의 주도권과 각국의 외교적 영향력을 둘러싼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