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경기 시작 전 진행되는 국민의례를 둘러싸고 존치와 축소·폐지 의견이 맞서고 있다. 조사에서는 국민의례 존치 의견이 51.7%, 축소·폐지 의견이 48.3%로 나타났다. 존치 측은 국민의례가 야구 경기에서 첫 투구 전 경기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축소·폐지 측은 국가대항전이 아닌 프로스포츠 경기마다 국민의례를 진행할 필요가 있는지 문제를 제기했다. 프로축구와 배구 등 다른 종목에서는 매 경기 국민의례를 진행하지 않으며, 야구 구단들은 먼저 폐지하기에는 부담이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