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미국 국방부의 자국 빅테크 블랙리스트 지정에 반발해 수십 개 미국 방산·소재 기업을 공급망에서 퇴출하는 보복성 규제를 단행했다. 동시에 3000억 달러 규모의 상호 관세 인하 카드를 백악관에 공식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대표단은 중국 관리들과 만나 이견을 좁히고 올가을 워싱턴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양자 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하고 있으며, EU 지도부도 무역 긴장 해소를 위해 베이징 방문을 준비 중이다.